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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령(20190112 총회확정)

등록일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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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령 [제정 2013. 6. 17] [개정 2019. 1. 12] ■ 전 문 통일의병은 국가의 발전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 활동한다. 국가의 발전과 국민행복은 전쟁과 분단체제를 끝내고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열었을 때 가능하다. 통일의병은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통일코리아’ 건설에 앞장 설 것이다. 우리가 건설하려는 통일코리아는 단절된 반만년의 역사를 다시 잇고, 민족의 기상과 자긍심이 넘치는 나라를 건설하는 일이다. 통일은 남북한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민족이 재도약할 수 있는 희망의 등대이다. 통일코리아는 남북한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국가들이 항구적 평화와 공영을 누리는 화해·협력·상생의 세상을 만들 것이다. 통일은 민족의 정체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일제 36년과 분단 70년의 세월은 한민족의 기상과 온전한 역사를 질곡 시켜 왔다. 통일이 되면, 민족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자긍심을 되살릴 수 있다. 통일은 식민과 분단으로 짓눌렸던 민족의 역량을 되살리는 새로운 장을 만들 것이다. 통일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다. 우리 경제는 성장 동력이 소진되고,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경제적 양극화가 깊어져 경제민주화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남북경제협력이 본격화되면 우리나라는 새로운 성장 동력과 복지국가 건설의 열쇠를 찾을 수 있다. 통일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만드는 것이다. 전쟁의 위협이 상존하는 분단체제에서는 안정적인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할 수 없다.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의 희망은 항구적인 평화가 보장되었을 때만 가능하다. 통일국가 수립과정은 평화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통일코리아는 동아시아공동체 건설의 중심이 되어 주변 국가와 함께 항구적인 평화와 공영을 누릴 것이다. 통일은 질곡의 역사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100년을 여는 출발점이다. 통일의병은 이념과 정파, 계층과 세대, 지역과 종교의 틀을 뛰어넘어 ‘통일코리아’ 건설에 앞장 설 것이다. 통일의병은 홍익인간의 건국이념과 백의종군, 공공성, 자발성, 헌신성의 의병정신을 계승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갈 것이다. 통일의병은 화해·협력·상생의 정신으로 해묵은 증오와 대결의 역사를 넘어 국민과 함께 통일의 시대를 준비할 것이다. 통일의병은 세상을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대결과 투쟁을 정당화하는 ‘단절의 세계관’에서 벗어나,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연결의 세계관’으로 새로운 문명의 문을 열어나갈 것이다. ■ 통일의병 목표 1. 미래 100년을 결정하는 통일시대를 연다. 통일은 우리 민족이 살아가야 할 향후 100년의 운명을 결정하는 대업이다. 통일은 국가발전 전략이자 목표가 되어야 한다. 불안정한 분단 상황에서는 온전한 국가발전전략을 수립할 수 없다. 통일은 남북한이 안고 있는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한민족이 재도약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이다. 통일의병은 한국뿐만 아니라 북한을 포함한 전 민족의 운명을 책임지는 자세로 통일의 시대를 열어나간다. 2. 통일코리아의 모델로 한국을 발전시킨다. 통일로 가는 과정에서 남북한 주민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나라로 한국을 변화 발전시켜야 한다. 하지만 양극화와 분열에 빠진 지금의 한국은 통일코리아의 모델이 될 수 없다. 이념과 정파, 세대와 계층, 지역과 종교로 분열된 상태에서 통일이 된다면, 북한을 포용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바라는 통일코리아를 수립할 수 없다. 한국사회의 변화와 발전은 통일의 필요조건이다. 통일의병은 한국을 통일코리아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 3. 항구적 평화가 유지되는 동아시아공동체를 지향한다. 통일코리아가 중심이 되어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을 하나로 묶어 동아시아공동체를 구성하면, 주변 국가와 함께 항구적인 평화와 공영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경제시장이 형성되어 안정적 발전을 할 수 있다. 통일의병은 협력과 상생의 관점에서 주변 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가 되도록 여론을 형성해 나간다. ■ 통일의병 정체성 4. 기존의 남북한 간 당국의 합의를 존중한다. 1972년 7월 4일, 남북한은 역사적인 ‘7·4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자주·평화·민족대단결’의 통일원칙을 밝혔다. 또 1991년 12월 13일 ‘남북기본합의서’를 채택하고, 12월 31일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2000년 6월 15일 남북한은 첫 정상회담을 통해 ‘6·15 남북공동선언’을 평양에서 발표하고, ‘남과 북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2007년 10월 4일 평양에서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40개 항의 ‘남북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선언)에 합의했다. 그리고 2018년 남북정상회담에서 ‘4·27 판문점 선언’과 ‘9·19 평양공동선언’을 발표했다. 통일의병은 기존의 남북한 간의 합의와 미래에 이루어질 합의를 존중하고, 대결과 전쟁을 반대한다. 5. ‘평화·환경‧생명·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한다. 평화수호는 전쟁이나 물리적 갈등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평화가 항구적으로 보장되었을 때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환경보호의 핵심은 인간의 욕망을 자제하는 것이며,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상생하는 길이다. 생명 수호는 인간뿐만 아니라 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을 의미한다. 민주주의 수호는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국민주권을 바로 세우는 것이며, 이는 정치 권력과 자본 권력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주권자인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핵심이다. 통일의병은 ‘평화·환경‧생명·민주주의’라는 인류 보편적 가치를 지키고 확장시켜 나간다. 6. ‘백의종군·공공성·자발성·헌신성’의 의병정신을 계승한다. 백의종군은 과거 경력이나 사회적 지위, 나이를 떠나 모두 동등하고 평등하다는 정신이다. 공공성은 개인이나 진영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이해를 먼저 생각하는 정신이다. 자발성은 모든 일의 주인으로 스스로 참여하고 행동하는 주인의식이다. 헌신성은 물심양면으로 통일운동과 통일의병 활동에 기여하는 정신이다. 통일의병은 역사 속의 의병활동에서 배운 백의종군, 공공성, 자발성, 헌신성의 의병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해 나간다. ■ 새로운 통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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