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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정체성, 논란의 대상이 아닙니다.(2)

등록일 2024.09.11
글쓴이 통일의병 조회 268

본문

대한민국의 정체성, 논란의 대상이 아닙니다.(2) 

 

1948531, 초대 국회의장 이승만의 제헌국회 개회사에서도 분명히 기미년 31일 국민대회와 민국임시정부의 계승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제헌국회 개회사 (1948531, 이승만) 중에서

 

나는 이 대회를 대표하야 오늘의 대한민주국(大韓民主國)이 다시 탄생된 것과 따라서 이 국회가 우리나라에 유일한 민족대표 기관임을 세계만방에 공포(公布)합니다. 이 민국(民國)은 기미년 31일에 우리 13() 대표들이 서울에 모여서 국민대회를 열고 대한독립민주국(大韓獨立民主國)임을 세계에 공포하고 임시정부를 건설하야 민주주의(民主主義)에 기초를 세운 것입니다. 불행히 세계대세(世界大勢)에 인연해서 우리 혁명이 그때에 성공이 못되었으나 우리 애국남녀(愛國男女)가 해내해외(海內海外)에서 그 정부를 지지하며 많은 생명을 바치고 혈전 고투하여 이 정신만을 지켜온 것이니 오늘 여기서 열리는 국회는, 즉 국민대회의 계승이요 이 국회에서 건설되는 정부는 즉 기미년(己未年)에 서울에서 수립(樹立)된 민국임시정부의 계승이니 이날이 29년 만의 민국의 부활일(復活日)임을 우리는 이에 공포하며 민국년호(民國年號)는 기미년(己未年)에서 기산(起算)할 것이요 이 국회는 전()민족을 대표한 국회이며 이 국회에서 탄생되는 민국정부는 완전한 한국(韓國) 전체를 대표한 중앙(中央)정부임을 이에 또한 공포하는 바입니다.

 

제헌국회 개회사 전문 보러가기 https://bit.ly/4d0vSNi

 

지난 8.15 광복절 경축 행사에서 나타난 정부의 모습은 헌법의 역사를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대한국민으로서 나와 우리는 수많은 생명을 바치고 혈전 고투하여 지켜온 이 정신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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