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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제4회 전국의병대회 법륜스님 즉문즉설 등록일 2018.07.03 22:06
글쓴이 관리자 조회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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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30분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제4회 평화재단 통일의병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통일의병들은 오전에 문경새재 산책을 다녀온 후 스님과의 대화 시간을 위해 강연장으로 모두 모였습니다.
스님이 모습을 보이자 큰 함성과 박수갈채가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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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6월 17일 오늘, 처음으로 통일의병 창립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렇다 할 통일운동이 두드러지지 않은 시기, 한 발 앞서 평화와 통일을 중심과제로 설정하고 맨 땅을 갈고 닦아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스님과의 대화 시간에 앞서 지난 5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영상을 보니 가슴 뭉클한 순간들, 절실했던 순간들이 스쳐지나갔습니다. 
영상이 끝나자 의병들은 얼마전 방송된 집사부일체 스타일로 스님께 법문을 청했습니다. “법륜스님, 어서 오세요” 라고 하자 큰 박수를 받으며 스님이 무대에 올라왔습니다. 
스님은 먼저 통일의병들이 걸어온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한반도 정세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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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그런데 이럴 때 통일을 망각할 수가 있습니다.
평화에 안주할 수 있다는 얘기예요. 그럴 때 우리가 통일의 물꼬를 여는 역할을 해내야 합니다. 
지금의 정부가 통일지향적 정부, 즉 평화를 추진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정부라고 할 때 다음 정부 정도는 통일을 추진하는 정부를 만들어낸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더 큰 감격,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우리는 평화에 도움이 되는 건 누구한테든지 다 부탁을 했어요. 
그것이 하느님이든, 부처님이든, 천신이든, 지신이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 하면 '다 도와주십시오' 그렇게 부탁하고, 미국이나 중국이나 북한도 설득을 하고, 통일지향적 정부를 구성하는 데도 노력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절한 기도에 천지신명이 감응한다고 하는 일, 사람의 힘으로는 생각도 못한 일, 천지가 뒤바뀌는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지금 우리 앞에 전개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이제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원을 세워서 이렇게 가도록 추동을 하고 여기까지 온 우리조차 이 상황에 좀 어리둥절하고 '너무 잘 되니까 혹시 뭔가 잘못되진 않을까' 하는데, 하물며 일반 국민 입장에서는 얼마나 어리둥절하겠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도 이제 뭘 해야 할지 몰라가지고 지금 이렇게 눈이 둥그래져서 쳐다보는데(모두 웃음) 일반 국민들은 얼마나 더 막막하겠는지를 생각해야 해요.
그래서 준비된 우리가 나서야 해요.
 '어려울 때도 준비된 우리가 돌파해야지 준비 안 된 사람들이 어떻게 돌파하겠느냐? 
또 이런 변화된 정세 속에서 준비된 우리라도 정신을 차리고 준비해야지, 준비 안 된 일반인들이 어떻게 이걸 감당하겠느냐?'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들은 이 변화된 상황에서 빨리 정신을 차려야 해요.
 이게 바로 우리가 원하던 거 아닙니까?
 이제 여기서부터 우리가 차분히 준비를 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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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이 작년만 하더라도 평화와 통일을 추진하면 정신 나간 사람인 양 손가락질을 받았어요. 
그래서 어렵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러분들이 아이덴티티(정체성)가 있었어요. 
여러분만 이런 주장을 했다 이거예요. 이제 시대가 바뀌니까 여러분들이 마음껏 활동할 시기가 온 것 같은데 역시 장애가 만만치 않습니다. 이 활동을 쥐나 개나 다 하게 생겼어요.(모두 웃음) 그래서 여러분의 아이덴티티가 불분명합니다. 수많은 단체들이 본래부터 자기들이 한 것처럼 나서는 속에서 여러분들을 보고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해왔다고 칭찬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자기들도 좋은 시절이 오니까 마치 자기들이 한 것처럼 설치는구나. 사실은 우리는 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런 데서 우리 단체 입장에서 볼 때는 이렇게 좋은 시절이 반드시 좋다고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역사는 항상 한 발 앞서가야 하는 거예요. 
이렇게 갑자기 봄이 왔는데 꽃이 피면 온갖 꽃이 다 피니까 변별력이 없어져요. 
꽃이 피려면 2월 달에 펴야 해요. 1월 달에 피면 얼어 죽어요.(모두 웃음) 
2월 달에 피면 얼어 죽을 위험도 있지만 그래도 '선견지명이 좀 있구나. 
아, 봄을 예고하는구나' 이런 소리를 듣거든요. 
그래서 매화가 꽃이 특별히 예쁜 것은 아니지만 봄을 예고하는 꽃이라고 해서 
널리 알려져 있지 않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통일의병은 지금 다른 단체들하고 
너무 경쟁하려고 하지 말고 차분히 나아가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변화가 우리가 해서 변했다' 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고요. 
다만 이건 확실합니다. 우리는 이런 상황을 원했어요, 원하지 않았어요?”
“원했어요.”(모두 크게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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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우리의 노력이 티끌만큼 밖에 보탬이 안 됐다 하더라도 간절히 바라던 상황이 
실제로 왔기 때문에 사실은 우리가 가장 기뻐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가야 할 길을 우리가 찾아나가야 해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자, 그런 관점에서 지난 시절의 어려움을 극복해온 여러분께 격려 말씀을 드리고 
축하를 드립니다. 만세를 불러도 좋아요.
그러나 이제 흥분을 가라앉히고 앞으로 우리들이 어떻게 해나갈 건지가 문제예요. 
보나마나 지금 단계는 큰 틀에서 말로만 합의가 된 것이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갈등이 많을 수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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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토회 스님의 하루

http://m.jungto.org/view.php?p_no=74&b_no=79798&page=1 

제 4회 전국의병대회 법륜스님 즉문즉설 풍경(2018.6.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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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100년을 여는 통일의병의 환영을 받으며 들어서는 법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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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과 서울경기본부 통일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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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과 대전충청본부 통일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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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과 부울경본부 통일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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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스님과 광주전라본부 통일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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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부 통일의병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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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풍물로 통일을 여는사람들"
사진: 조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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